사진,영상,녹음 금지래서 필기를 했다
H:효진
E:이션
J:승준
W:와이엇
M:민균
U:유
P:황현피디님
F:퓨즈
빠르게 적어야 했어서 말투나 문장을 100%담지는 못하고 맥락만 이해할수 있게 간추려 적었다
괴발개발 난리난 글씨지만 올려두면 이것 또한 추억이겠거니 싶어서 .. 읽을 수 있으신 분은 잘 해독해보시길….
하고나서 포토타임으로 넘어갔고..
기억에 남는건 와이엇이 푸즈들을 향해 나타나줘서 고마워 하면서 퇴장한거다
사실 내가 좀 맥락맹이라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이런소리 들으면 감성적으로 고맙다
토크내내 먼산을 보고있던 민균이는 여전히 무슨생각중이었을지 궁금하고 ㅋㅋ
하이터치는 0.1초컷으로 고마워용x6 이었다….(기대도 안했다 하이터치가 머 그렇지…)
솔직히 이 컨텐츠 자체는 그럭저럭 희소성있고 영양가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하는데 150명 추첨이라는 사실과 촬영불가 조건이 나를 매우 빡치게했다… 푸주가 150명도 아니고 150이 무슨 의미있는 숫자도 아니고… 셔터소리가 방해받아서 싫으면 삼각대 놓고 영상찍는건 상관없지 않나?
행사도중 사진이나 영상찍는 사람 잡는다고 닌자처럼 객석사이를 뛰어다니는 스탭때문에 필기 방해돼서 개짜증났어서 하는 소리 맞음…. 아예 쫓아내든가 잡지를 말든가 하나만 해라 좀(똑같은 앨범을 nn장 사고 온 사람이니 쫓아내지도 못했겠지ㅡㅡ)
무슨 못할 말 하려고 모인 것도 아니면서… 오히려 추첨제로 한정된 인원만 수용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공유할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토록 발매가 어려운 인스트앨범이니만큼 말이다.
그렇게 촬금을 걸고 싶었으면 위버스 생중계라도 했어야지.. 명분없는 빠혐이었다고 밖엔 생각되지 않는다.
저녁에 멤버들이 단체 위버스를 진행하긴 했지만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맥락의 컨텐츠이지 않은가…
제대 이후 생일이벤트 준비 안해줘서 멤버들이 직접 숙소에 모여서 하는 것도 그렇고 점점 맘에 안드는 회사다. 으휴 회사를 왜 팔아가지곤……
(앨범 티저 뜬 시기나 갑자기 급하게 만들었다는 뉘앙스들 때문에 자꾸만 jnb사건 묻으려고 던져준 콘텐츠 아닌가 하는 의심증만 모락모락.. 물론 심증 뿐이고요 매우 음모론을 좋아하는 개인적 견해. 🙄 )
뭐가 됐든 좋은 앨범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집에 cdp랑 lp플레이어가 없단 사실도….🫠
에스파처럼 플레이어랑 세트로 파는 한정에디션이라도 있었으면 기꺼이 샀을텐데 ㅋㅋㅋ 아쉽다,, 뭐 그정도는 중소기업의 사정이니까 이해 함.
근데 내가 말이 이렇게 많았나 진작 블로그할걸 하하,, 아무도 관심 안갖는거 같고 좋다